[포토뉴스] 교각 드러낸 '대구외곽순환도로'...둥근 고리 모양의 '광역교통망'

입력 2020-06-15 06:30:00

대구 광역경제권 도로망의 핵심인 대구외곽순환도로(4차)가 2021년 연말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14일 파군재와 서변을 잇는 도로 교각이 건설되고 있다. 둥근 고리 모양의 4차 순환도로는 대구 도로 역사를 새로 쓰는 광역교통망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내년 준공하는 대구 4차순환도로와 중앙고속도로 확장을 연계하면 대구 전 지역 어디에서나 인근 군위·의성군을 비롯한 경북 북부권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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