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공장새마을운동중구협의회(회장 조영호)는 12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선풍기 20대를 기탁했다.
직‧공장새마을운동중구협의회는 4년째 선풍기를 기탁해오고 있으며, 이날 기탁 받은 20대의 선풍기는 독거노인, 중증장애인들 중 선풍기가 없거나 고장 및 낡아 사용이 힘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영호 회장은 "무더위에 힘들게 지내는 이웃이 시원한 여름을 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고자 하는 모습은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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