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동안 56명 증가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오전 0시 현재 신규 확진자가 전날 오전 0시 대비 56명 증가한 총 1만2천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확진자 중 43명은 지역 발생이었고, 13명은 해외 유입으로 확인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25명, 경기 19명, 인천 1명 등 수도권에서만 45명이 발생했고, 대구에서도 지역발생 확진자 1명이 나왔다. 국내 입국과정에서 검역을 통해 확진된 사례는 10명이었다.
이날 하루 사망자는 1명 발생해 국내 누적 사망자는 277명이다. 격리해제된 환자는 15명으로 총 1만669명이 완치판정을 받았고, 현재 1천57명이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