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방문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고등학생 A양이 '가짜 양성'일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국민들이 혼란에 빠졌다.
A양은 지난달 16일부터 기침, 인후통을 호소해 같은 달 20일, 25일 두 차례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이달 5일 롯데월드 방문 후 다음 날(6일) 받은 검사에서는 양성이 나왔고, 이후 다른 검사기관에서 받은 검사 결과는 또다시 음성이 나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바이러스의 양이 적거나 또는 이론적으로는 바이러스의 조각일 가능성, 심지어는 '위양성'(가짜 양성)일 가능성 등 여러 가지로 해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검사장 오염이나 키트 불량 가능성까지 언급하며 불안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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