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효상 전 국회의원이 한국고용복지연금연구원 이사장에 취임했다.
고용복지연금연구원은 지난 5일 강 전 의원이 신임이사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2014년 설립된 한국고용복지연금연구원은 고용노동부 등록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노동자 권익 향상을 위한 조사·연구와 관련 정책 건의 및 지원, 제도 분석 등의 활동을 한다.
강 신임 이사장은 "20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으로서의 경험을 되살려 기본소득제 도입의 적정성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 우리경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경제·복지·노동 전문가들의 연구를 지원할 것"이라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조선일보 편집국장을 지낸 강 신임 이사장은 20대 국회에서 미래통합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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