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주민 등록된 미취업 청년 1만명 지원"
오늘(8일)까지 기한이었던 대구시 '코로나19극복 미취업청년 응원상품권' 지원 사업 접수 기간이 나흘 늘어났다. 12일(금) 오후 6시까지이다.
8일 대구시는 이 같이 공지하면서 "보다 많은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간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지난 1일부터 대구에 주민 등록된 청년(만 19~39세, 1980년 6월부터 2001년 5월 출생자 기준) 가운데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지원 접수를 받고 있다.
취업자(고용보험 가입자), 창업자(사업자등록자), 대학교·대학원 재학 및 휴학생은 지원을 받을 수 없다. 단, 졸업예정자는 신청 가능하다.
대구시는 지원 규모가 1만명 정도라고 밝혔다.
대구시가 대상자 1인에게 지원하는 10만원 상당 문화상품권은 교보문고와 국내 5대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이마트24)에서 쓸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또는 서면으로 가능하며, 주민등록등본(최근 1개월 이내 발급)과 졸업증명서 또는 졸업예정증명서(수료증명서)가 필요하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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