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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DB
대구 달성군의 한 마스크 재료 보관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6일 오후 7시 30분쯤 달성군 화원읍 마스크 부직포 보관창고에서 불이나 발생 8시간만인 7일 오전 3시 40분쯤 진화됐다.
이번 불로 부직포 등이 불에 타 9천200여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 현장에는 소방차 50여대와 소방관 160여명이 출동해 화재를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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