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돕자" 대구공항 상주직원 단체헌혈 동참

입력 2020-06-07 16:30:00

대구국제공항 상주 직원들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수급 문제를 해소하고자 단체 헌혈에 동참하는 모습. 한국공항공사 제공
대구국제공항 상주 직원들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수급 문제를 해소하고자 단체 헌혈에 동참하는 모습. 한국공항공사 제공

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 대구지사는 지난 4일 항공사, 조업사 등 대구국제공항 상주직원들과 함께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혈액 수급 문제 해소에 동참하고자 단체 헌혈에 참여했다.

최성종 한국공항공사 대구공항장은 "최근 대구공항이 코로나 여파에서 다소 벗어나 활기를 되찾으면서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려는 차원에서 한마음으로 헌혈에 동참했다"면서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전망에 따라 주기적으로 헌혈에 참여, 지역사회 나눔경영 확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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