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업체 MIB코리아, 전국 14개 요식업 매장 오픈
대구기업인 MIB코리아(대표 주기홍)는 3일 한국자활복지개발원(원장 이병학)과 저소득층 자활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MIB코리아는 현재 경북을 비롯해 부산, 전라남·북도에 월면가(베트남쌀국수 전문점), 계바라(닭떡볶이 전문점), 카페홍(코코넛커피스무디 전문점) 등 요식업 14개 매장을 열었다.
이 협약으로 두 기관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저소득층 자활지원사업에 참여할 자활센터 발굴과 가맹점 간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 등을 지원하고, 가맹점 개발과 경영기법 전수 등을 도울 예정이다.
주 대표는 "향후 경기도와 경상남·북도 등 복지개발원 본사와 전국 지역자활센터, MIB의 삼각협의를 통해 지역 경기 활성화에 선구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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