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장사하는 사람들이
여러 가지 음식물 가운데
'추어탕' 글자를
메뉴판 맨 머리에 올려놓은 것만 봐도
이 집에서 맛난 게 무엇인가를
단번에 알 수 있는 하나식당
아무렴, 간판이 얼굴인거지.
삭당 메뉴판 그 옆에
'소문난 집'이라
큼지막하게 써 붙여놓고
오가다 들리는 손님들에게
정성으로 만든 음식을 선보이는
시장 골목안 맛 집, 하나식당
아무렴, 신용이 얼굴인거지.
손경찬(대구예술총연합회 정책기획단장)
음식 장사하는 사람들이
여러 가지 음식물 가운데
'추어탕' 글자를
메뉴판 맨 머리에 올려놓은 것만 봐도
이 집에서 맛난 게 무엇인가를
단번에 알 수 있는 하나식당
아무렴, 간판이 얼굴인거지.
삭당 메뉴판 그 옆에
'소문난 집'이라
큼지막하게 써 붙여놓고
오가다 들리는 손님들에게
정성으로 만든 음식을 선보이는
시장 골목안 맛 집, 하나식당
아무렴, 신용이 얼굴인거지.
손경찬(대구예술총연합회 정책기획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