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역에서 30대 여성을 폭행, 이른바 '묻지마 폭행'을 일으킨 용의자가 2일 오후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 소재 거주지에서 수사당국에 붙잡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30대 초반 남성이다.
경찰 및 사건 발생 현장인 서울역 관할 철도경찰은 이 남성을 대상으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5월 26일 오후 1시 50분쯤 공항철도 서울역 1층에서 30대 여성이 신원 미상의 남성으로부터 얼굴 왼쪽 광대뼈 등을 폭행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