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살리는 긴급재난지원금에 소상공인들 감사 마음 전해
경남 거창군이 소상공인 긴급재난원금 지원으로 거창 전통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1일 거창군에 따르면 소상공인 긴급재난지원금은 5월 말 기준 대상자 3천795개 업체 중 3천219개 업체(84.8%)가 지원 받았다. 이로 인해 지역의 내수진작과 소상공인 경영 안정화로 지역경제가 활력을 띄고 있다.
거창군 소상공인 긴급재난지원금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른 매출 감소로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지원, 위기상황에서 벗어나도록 돕는 사업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소상공인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관계 공무원을 격려하며 사업 추진에 힘을 쏟았다. 또 전통시장을 찾아 소상공인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에 대한 설명과 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을 경청했다.
이정용 거창시장번영회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위해 거창군에서 소상공인에게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원해 줘 경영안정과 생계에 큰 도움이 된다"며 고마움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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