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배(55) 제주항공 신임 대표는 1일 취임사를 통해 "우리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생존을 위한 치열한 투쟁을 하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장을 대비하는 역사의 갈림길에 서 있다"면서 "확신과 자신감(Confident), 개인과 조직의 역량(Competent) 등 '7C정신'으로 무장하자"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대 국제경제학과와 미국 시러큐스대 대학원을 졸업한 김 대표는 아시아나항공 기획부문 상무보와 전략기획담당 상무, 전략기획본부장(전무) 등을 지낸 30년 경력의 항공 분야 기획·재무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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