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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앨런(Steven L. Allen) 미군 준장이 오는 9일 캠프워커 캘리 연병장에서 취임식을 갖고 신임 주한미군 제19지원사령관직에 취임한다.
1984년 미 육군 예비군에 입대해 보병 장교로 임관한 그는 아이티와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등에서 근무했으며 특수전사령부 군수참모부장, 육군 지원사령부 참모장·부사령관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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