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따뜻한 유머와 깊은 페이소스 그리고 의외의 결말로 독자의 의표를 찔렀던 '마지막 잎새'의 작가 오 헨리가 1910년 6월 5일 뉴욕에서 간경화증으로 48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그는 주간지와 지방신문에서 문필생활을 시작했으나 공금 횡령으로 감옥 생활을 하던 중 단편소설을 쓰기 시작해 석방 후 10년간 300편 가까운 작품을 발표, 최고의 인기 작가가 됐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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