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은 29일 기자회견 중에 고가 매입 논란이 있었던 경기 안성시 힐링센터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부정했다.
윤 당선인은 "해당 건물이 신축, 조경이 힐링센터 취지와 맞았고. 교통이 편리한 점을 들어 적정 가격에 매입했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건축주는 건축 공사에 7억7천만원이 들었다고 9억원에 매물을 내놨지만 힐링센터 취지를 듣고 7억5천으로 합의를 한 것이다"고 부연설명했다.
아울러 지난달 이 센터를 매각한 것도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윤 당선인은 "매각 당시 주택 감가상각, 건물 가치 하락, 주변 부동산 가격 변동에 따라 4억2천만원에 매도했다"며 " 건물을 파는 것이 아쉬웠지만 5년 째 매수 희망자가 없어 어렵게 성사된 계약을 미룰 수 가 없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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