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어린이집 차량 등 300여대 '드라이브 스루 방역'

입력 2020-05-28 17:00:00

대구 달서구와 달서구자원봉사센터는 25일부터 학산근린공원주차장에서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차량 300여 대를 대상으로 대구·경북지역 최초로 '차량 방역 드라이브 스루'를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 등 면역 취약계층을 위한 차량방역은 일일 8명씩 자원봉사자가 참여하며, 중앙방역대책본부의 방역·소독 가이드라인을 준수하여 초미립자 살포기를 이용한 실내 방역과 차문 손잡이, 좌석 등 직접 표면 소독을 한다. 이용 방법은 사전예약제로 달서구자원봉사센터(636-1365)로 희망일 전날까지 신청하면 되고, 방역 후에는 10분 동안 환기 후 차량을 운행하도록 안내한다.

사전 예약 첫날(5월 20일) 오전에만 100여 대의 어린이집 차량이 신청하였으며, 6월 말까지 130여 대의 차량이 예약을 마친 상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는 차량 방역 봉사활동이 감염병으로부터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좀 더 안전하게 생활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금의 어려운 상황은 달서구민과 함께 새로운 희망으로 잘 이겨내고 있다"고 말했다.

어린이 등 면역 취약계층을 위한 차량방역은 1일 8명씩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며, 중앙방역대책본부의 방역·소독 가이드라인을 준수하여 초미립자 살포기를 이용한 실내방역과 차문손잡이, 좌석 등 직접 표면소독을 한다. 이용방법은 사전예약제로 달서구자원봉사센터(636-1365)로 희망일 전일까지 신청하면 되고, 방역 후에는 10분 동안 환기 후 차량을 운행하도록 안내한다.

사전 예약 첫날(5. 20일) 오전에만 100여대의 어린이집 차량이 신청하였으며, 6월 말까지 130여대의 차량이 예약을 마친 상태다. 운영기간은 6월말 까지 계획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상황변화 무더위를 감안하여 운영기간은 변동될 수 있다.

방역을 마친 ○○어린이집 원장은 "최근 지역에 확산 조짐이 있어 불안했던 마음에 꼼꼼하게 방역을 해주니, 감염병으로부터 아동들을 보호할 뿐 아니라 학부모들도 안심할 수 있을 것 같아 매주 방역과 소독을 신청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는 차량방역 봉사활동이 감염병으로부터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좀 더 안전하게 생활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금의 어려운 상황은 달서구민과 함께 새로운 희망으로 잘 이겨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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