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새마을회(회장 하윤수)는 지난 26일 수성구새마을회관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소외계층 밑반찬 만들어 드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수성구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23개동 새마을지도자 30여명이 직접 배추김치, 오이장아찌, 마늘종, 소고기주물럭, 소세지전 총 5가지 밑반찬을 정성껏 만들었다.이 밑반찬은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는 소외계층 200세대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새마을회에서 재료비를 지원했고, 수성구 새마을회도 힘을 보탰다.수성구새마을회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싶어서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함께 슬기롭게 이 위기를 극복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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