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새마을중앙시장 상인 전체 코로나19 전수 검사, '전원 음성' 판정, 25일 정상 영업 들어가

입력 2020-05-26 13:27:29

점포 및 노점 방역소독 완료, 상인 420명 모두 음성 판정

장세용 구미시장이 25일 구미새마을중앙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위로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장세용 구미시장이 25일 구미새마을중앙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위로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장세용 구미시장이 25일 구미새마을중앙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위로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장세용 구미시장이 25일 구미새마을중앙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위로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구미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구미새마을중앙시장의 상인 전체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한 결과 '전원 음성'으로 확인됨에 따라 방역 조치 후 정상 영업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 23일 구미새마을중앙시장에서 71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후 점포 및 노점에 대해 방역소독 및 폐쇄 조치와 함께 시장 상인 420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한 결과 '전원 음성'으로 확인돼 25일 정상 영업을 하도록 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을 비롯한 시청 직원들은 이날 침체된 구미새마을중앙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위로했다.

장 시장은 "연이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상인들의 근심과 걱정이 많았을텐데 전수 검사 결과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다행이다. 코로나19 추가 확산을 막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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