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신규확진 19명…수도권 14명·대구 1명·경북 1명

입력 2020-05-26 10:15:50 수정 2020-05-26 10:20:40

코로나19 감염이 산발적으로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5일 오전 대구 북구 국우터널 인근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대구체고 기숙사 입소 학생들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기 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코로나19 감염이 산발적으로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5일 오전 대구 북구 국우터널 인근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대구체고 기숙사 입소 학생들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기 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동안 19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환자가 전날 오전 0시 대비 19명 증가한 총 1만1천22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확진자 중 16명은 지역발생, 3명은 해외유입으로 인한 감염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9명(지역발생 8/해외유입 1), 인천 3명(지역발생 3), 경기 2명(지역발생 2), 대구 1명(지역발생 1), 충북 1명(지역발생 1), 경북 1명(지역발생 1) 등이었다. 국내입국 과정에서 검역을 통해 확진된 사례는 2명이었다.

이날 사망자 2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69명이 됐다.

49명이 격리해제돼 총 1만275명이 완치판정을 받았다. 현재 681명의 환자가 격리돼 치료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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