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대명동 5층 건물 1층 마트에서 불, 2층 요양원 환자들 긴급 대피… 인명피해 없어
한밤 중에 1층 마트에 불이 나 위층에 있던 요양원 환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6일 오전 0시 3분쯤 대구 남구 대명동의 한 5층짜리 건물 1층 마트에서 불이 나 2천6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내고 21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같은 건물 2층에 있던 요양원 환자와 직원 등 3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