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객이 급증하는 시기, 산불 위험성 커
대구동부소방서(서장 김기태)는 25일 팔공산 동화사 일대에서 공산지역 의용소방대원과 함께 산불과 산악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과 동시에 코로나 19 생활 속 거리두기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등산객이 급증하는 시기를 맞아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 논‧밭두렁 및 쓰레기 태우는 행위 금지, 산행 시 라이터‧담배 등 화기물 소지 금지 및 흡연 행위 금지를 홍보하여 안전한 산행 문화를 확산시키고 또한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에 중점을 두고 홍보활동을 펼쳤다.
김기태 서장은 "산불에 대한 경각심이 줄어드는 이때 산불 발생으로 위험성은 더욱 커질 수 있어 시민들의 관심이 매우 중요하다"며 "산불 발생의 위험성이 높은 소각행위 및 산행 시 화기 소지 금지로 산불 예방하여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는데 적극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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