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대구본부(본부장 권오득)는 25일부터 코로나19 장기화 등 헌혈인구 감소에 따른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한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대구본부 직원들 200여명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지며, 대구본부 지역 내 6개 사업소에 마련된 헌혈 버스에서 2주 동안 진행한다. 헌혈 캠페인을 통해 모은 헌혈증은 직원들의 자유의사에 따라 혈액원에 기부할 계획이다.
권오득 한전 대구본부장은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혈액 수급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소식에 매우 안타까웠다"며 "혈액 수급도 정상으로 돌아가고 우리 삶도 정상으로 돌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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