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확진자 접촉자 620명 검사…전원 음성 판정

입력 2020-05-25 13:43:58 수정 2020-05-25 19:00:37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발생한 경북 구미시 원평동 엘림교회.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발생한 경북 구미시 원평동 엘림교회.

경북 구미시는 최근 대학생·고교생 형제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발생함에 따라 새마을중앙시장과 엘림교회 등 접촉자 620명을 검사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이 났다고 25일 밝혔다.

구미시 방역당국은 새마을중앙시장에 있는 엘림교회 교인 15명, 새망을중앙시장 상인·고객 430명, 확진자인 학습지 교사 접촉자 120명, 확진자 가족 63명 등 620명을 검사했다.

구미시 관계자는 "엘림교회 교인 및 새마을중앙시장 상인 등 8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이나 긴장했었는데, 다행이 전원 음성으로 판정됐다"며 "더 이상 확산이 되지 않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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