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규확진 16명…서울 6명·경기 6명·대구 1명

입력 2020-05-25 10:16:58 수정 2020-05-25 10:18:51

다중이용시설이 밀집해 있는 대구 동성로에서 지난 24일 시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이동하고 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다중이용시설이 밀집해 있는 대구 동성로에서 지난 24일 시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이동하고 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동안 16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환자가 전날 오전 0시 대비 16명 늘어 총 1만1천20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확진자 중 13명은 지역발생이었고, 3명은 해외유입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6명(지역발생 6), 경기 6명(지역발생 4/해외유입2), 대구 1명(지역발생 1), 인천 1명(지역발생 1), 경북 1명(지역발생 1) 등이었다. 국내 입국과정에서 검역을 통해 확진된 사례는 1명이었다.

이날 사망자가 1명 발생해 국내 누적 사망자는 267명이됐다.

13명이 격리해제돼 총 1만226명이 완치 판정을 받았고, 현재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71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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