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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 이용수(92) 할머니가 23일 오전 대구 중구 한 숙소에서 식사를 하고 있다. 이 할머니는 25일 오후 2시쯤 대구 남구 모처에서 정의기억연대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안성완 기자 asw0727@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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