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군에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무를 하는 (주)군위환경(대표 박영춘)이 고로면 주택화재 가구 2곳에 잇달아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군위환경은 지난 10일 발생한 주택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로면 서모 씨 가족을 돕기 위해 화재로 발생한 7t 정도의 생활쓰레기를 무상 수거 및 처리했다.
앞서 군위환경은 지난달 24일 주택화재로 피해를 입은 고로면 김모 씨 가구의 화재 폐기물 7t도 무상 수거했다.
박영춘 군위환경 대표는 "당연한 일을 한 것 뿐이고 이 또한 회사 직원들이 다 한 일"이라며 겸손해했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