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대구경북본부(본부장 박상원)는 20일 대구 중구 '행복나눔의 집'에서 쪽방 거주민들의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기부금 전달식했다. 기부금은 쌀, 라면, 반찬, 통조림 등의 생필품 구입비용으로 사용되며 다음달부터 캠코 대구경북본부 직원들이 매월 1회씩 6개월 동안 행복나눔의 집이 선정한 중구 북성로 일대 5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박상원 캠코 대구경북본부장은 "코로나 여파로 지역 내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다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며 "캠코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하고 포용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다 함께 잘 사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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