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재단은 연임 중인 박영석 대표이사의 임기가 내달 말 만료됨에 따라 내달 1일(월)부터 5일(금)까지 대구문화재단 6대 대표이사를 공개 모집한다. 임기는 3년이며 한 차례 연임할 수 있다.
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문화예술의 창작·보급·활동의 지원 ▷시민의 문화향수 기회 확대 및 창의성 제고 ▷전통문화예술의 계승과 발전 ▷문화예술진흥을 위한 정책개발·자문, 교육·연구 ▷국내·외 문화예술 교류 ▷문화예술 정보의 축적 및 네트워크 서비스 사업 ▷재단 자립기반 구축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응모자격은 ▷문화예술분야와 관련한 전문적인 식견과 덕망을 갖춘 자 ▷재단 업무 및 운영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공헌이 있는 자 ▷그 밖에 이와 동등한 자격 또는 능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 등이다.
문화재단은 차기 대표 선임을 위해 최근 대표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 원서접수가 마감되면 추천위는 후보자에 대한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후보자 3배수 이상을 문화재단 이사회에 추천하게 된다. 문화재단 이사회는 다시 2배수 이상으로 압축해 대구시장에게 추천하고, 대구시장은 이들 중 최종 대상자를 임명하게 된다.
응시자격 및 요건 등 지원신청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dgfc.or.kr) 채용공고와 대구시 홈페이지(www.daegu.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우편(등기)과 방문접수로 진행된다. 우편접수는 원서접수 마감일 오후 6시까지 도착분에 한해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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