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데이터(주)의 기술신용평가에서 기술역량우수기업 인증서 획득
알루미늄 압출 전문기업인 ㈜대영금속(대표 장민우)은 최근 국내 최초로 반도체 생산현장 클린룸 등에서 많이 쓰이는 알루미늄 프로파일 제작 국산화에 성공했다. 이 기술을 바탕으로 최근 한국기업데이터㈜가 실시한 기술신용평가에서 기술역량우수기업 인증서도 획득했다.
기술역량 우수기업 인증은 한국기업데이터(KED)의 공신력을 갖춘 기술신용평가기관 (TCB: Tech Credit Bureau)에서 기업이 보유한 기술의 경제적 가치를 기업의 기술성, 권리성, 시장성, 사업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해 등급 또는 점수 등으로 분류한 것이다.
대영금속은 기술경쟁력과 기술사업화 역량, 미래성장 가능성을 나타내는 기술등급에서 T3 등급을 받음으로써 우수한 기술력과 역량을 갖춘 기업임을 인정받게 되었다.
기술등급은 가장 높은 등급인 T1부터 T10까지 총 10개의 등급으로 나뉘는데, 상위 3단계인 T3 등급은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조건에 해당할 만큼의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에게 주어지는 등급이다.
㈜대영금속(대표이사 장민우)은 경산 일반산업단지(경산시 진량읍)에 있는 알루미늄 압출 전문기업으로 1980년 설립 이후 30년 이상 알루미늄 제품 생산·연구개발에만 전념하여 중견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국내 최고의 경질피막설비, 국내 최대 규모 알루미늄 설비를 보유해 공압용 실린더 튜브, 알루미늄 프로파일 생산 전문업체로 업계에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한다. 또한 수출 노력 등에 힘입어 2011년 무역의 날 수출 천만불탑 및 두차례 장관상을 수상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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