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6월 14일까지 온라인 사전 예약 통해 관람
대구예술발전소가 20일 재개관을 맞아 대구예술발전소 10기 입주작가 프리뷰전 'Let me introduce myself'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6월 14일(일)까지 온라인 사전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재개관에 앞서 온라인을 통해 먼저 공개된 이번 프리뷰전은 올해 초 대구예술발전소 10기 국내 입주작가로 선정된 18팀의 작품 세계를 소개하는 자리로 전시기간 동안 영상, 설치, 회화 등 30여 점을 선보인다.
시각분야에 강은혜, 김박현정, 김온, 손지영, 윤제원, 이샛별, 이신아, 이은재, 장철원, 최진연, 공연분야에 아트컴퍼니 도아이도, 이다솜, 다원분야에 정찬희, 임현정 작가가 참여한다.
아울러 대구예술발전소 1층 로비에서는 입주작가의 협업 작품 'savepoint가 설치돼 1년 내내 만나볼 수 있다. 스팽글 기둥으로 제작된 기념비 형식의 설치물에는 올 한 해 동안 변화하는 대구예술발전소의 풍경이 비춰져 반영되고 누적될 예정이다.
이곳을 거쳐 가는 예술가와 방문하는 시민들, 자라나는 아이들의 꿈과 희망, 기원들이 모여 새로운 가치와 비전을 열어가는 지점이 되는 장소이자 오브제가 되기를 기대하는 입주작가들의 바람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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