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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체계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대구지역 내 공공시설들이 단계적 재개방을 시작했다. 14일 오후 개방을 앞둔 달서구 두류수영장에서 열린 모의 훈련에서 강사들이 풍선위치에 맞춰 주변 사람과 거리두기를 지키는 '수중 휴식' 방법을 선보이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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