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는 승마와 수상 등 주요관광시설 5곳을 1천원짜리 모바일 상품권 한 장으로 모두 즐길 수 있는 '상주관광 그랜드 세일'이란 이벤트를 시행하고 있다.
코로나 19 사태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인데 이벤트 기간은 6월 30일까지 7주간이다.
이 기간 1천원짜리 '상주나드리 모바일 여행티켓'을 구매하면 상주국제승마장의 승마 및 말먹이(당근) 주기 체험과 상주보 수상레저센터의 수상자전거·카누· 카약 등을 즐길 수 있다.

상주박물관과 상주자전거박물관도 무료입장인데 국립인 낙동강생물자원관은 5월 말까지 무료다.
정상 운영일 경우 5곳을 모두 즐기려면 최하 1만5천원의 입장 비용이 발생되는 것을 감안하면 93%를 넘는 파격적인 세일이다.
모바일 여행티켓은 쿠팡, 위메프, G마켓, 옥션, 11번가, 네이버 쇼핑 등에서 상주나드리를 검색해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상주시 성주봉자연휴양림의 경우 올 연말까지 숙박비를 절반만 받는다. 코로나19 종식에 헌신한 경북 도내 의료진 700명과 경북에 파견된 의료진 492명에게는 올 연말까지 한 차례 무료로 제공한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