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는 올해 연말까지 100대 명산 프로젝트를 펼친다.
김천시는 등산로를 활성화하기 위해 산(山)·봉(峰)·령(嶺)에 대한 재조사를 통해 그 역사와 명칭, 유래 등을 바로잡고 등산로 안내 및 구간별 거리 등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안내책자 및 지도를 제작·배부하기로 했다.
100대 명산 프로젝트는 오는 16일부터 참여가 가능하다.
100대 명산의 지정된 장소에서 인증샷을 찍으면, 12월에 시행되는 완주자의 날에 기념 포토달력을 수여받는다.
김천시 산림녹지과(054-420-6324)로 문의하면, 안내책자 및 지도를 받을 수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역명산을 널리 알리고 이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의 효과를 가져올 100대 명산 프로젝트에 시민 및 등산객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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