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시일반으로 성금 모아 선물상자 300개 마련
가수 영탁 팬카페는 어린이날을 맞아 준비한 선물 상자를 대구 서구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
가수 영탁 팬카페 회원들은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과자 세트와 영탁 포토 카드, 친필 사인이 담긴 선물 상자 300개를 마련해 1일 서구청에 전달했다.
이 선물 상자는 서구 지역아동센터 11곳에 소속된 저소득 가구 어린이 300명에게 4일 전달됐다.
팬카페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지역 아이들에게 희망을 잃지 않길 바라는 응원의 마음을 담아 보낸다"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봄처럼 아이들의 마음에도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라며, 가수 영탁도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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