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관련 전문가 4명, 변호사 1명으로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구성
2년간 아동권리 보호·증진 활동 및 아동의 대변 역할 수행
경북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4일 아동 관련 전문가 및 변호사로 구성 된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옹호관)을 위촉했다.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으로 나대활 구미YMCA 사무총장, 전혜영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장, 서은숙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 정인숙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아동옹호센터 소장이 위촉됐으며, 김광호 송무팀장(구미시청)이 임명됐다.
앞으로 2년간 활동하게 되는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은 아동의 입장을 옹호해 줄 수 있는 대변인 활동, 아동권리에 입각한 관련 정책·제도·법령·서비스 개선, 아동의 인권 침해 사례에 대한 조사와 구제, 아동권리 침해사례 발굴, 모니터링 및 제언 등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활동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아동들이 소외되지 않고 권리가 온전히 보호될 수 있도록 아동의 눈높이에서 귀를 기울이며,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구미를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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