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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군과 의용 수색대 대원들이 2일(현지시간) 안나푸르나 눈사태 사고 현장에서 헬기로 포카라의 공항에 이송된 한국인 교사와 네팔인 가이드의 시신을 옮기고 있다. 이들 시신은 포카라의 간다키 병원에 일단 안치될 예정이다. 네팔 수색대는 전날 현장에서 이들 시신을 추가로 찾아내 실종자 7명 전원의 시신을 모두 수습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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