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이 석적읍에 있는 장난감도서관에 이어 왜관읍에 두 번째 장난감도서관을 마련했다.
칠곡군은 "지난 1일 칠곡군온가족행복센터 1층에 '왜관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을 개관했다"고 4일 밝혔다.
왜관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은 162㎡(49평) 규모에 장난감 대여실(240종 587점)과 놀이실, 수유실 등을 갖추고 있다.
운영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오는 6일부터 드라이브·워킹스루 방식을 통한 대여 서비스만 우선 실시한다. 장난감도서관은 회원제로 운영되며, 칠곡군에 주민등록을 둔 취학 전 아동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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