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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불기 2564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대구 동화사를 찾은 신도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법당 밖에서 기도를 하고 있다. 부처님오신날 법요식을 5월 30일로 미룬 불교계는 '코로나19 극복과 치유를 위한 기도정진'을 이날 시작해 한 달 동안 이어간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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