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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소방서 전경. 매일신문 DB
28일 낮 12시 25분쯤 경북 구미시 금오공대 테크노관에서 불이 났으나 15분만에 진화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테크노관 202호 실험실에서 연구원이 자리를 비운 사이 실험용 오븐에서 불이 발생해 시료 등을 태웠다.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금오공대 직원들이 자체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원인과 피해액 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