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경제총리'와 호흡도 염두
문재인 대통령이 국무조정실장 교체 카드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복수의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노형욱 현 국무조정실장을 교체하고 후임 국무조정실장 임명을 위한 검증 작업이 진행중인 것을 알려졌다. 4·15 총선 이후 첫 장관급 인선이 될 수 있으며, 정 총리가 취임한 지 100일이 지나며 어느 정도 안착을 한 만큼 손발을 맞출 국무조정실장에 새 인물을 기용할 필요성이 고려된 것으로 알려졌다.
후임 국무조정실장으로는 구윤철 기획재정부 2차관이 물망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구 차관은 대구 영신고와 서울대 경제학과, 미국 위스콘신대 공공정책학 석사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32회 출신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