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동안 14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오전 0시 코로나19 환자가 전날 오전 0시 대비 14명 증가해, 총 1만75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확진자 대부분은 해외유입 사례였다. 이날 확진자 14명 중 12명은 해외유입, 2명은 지역발생이었다.
대구경북에서는 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대구가 2명(해외유입 2), 경북이 1명(지역발생 1) 이었다.
또 서울에서는 4명(해외유입 4)이 추가 확진됐고, 경기 3명(해외유입 3), 인천 1명(지역발생 1) 등 이었다.
국내 입국 과정에서 검역을 통해 확진된 사례는 3명이었다.
이날 1명의 사망자가 발생해 국내 총 사망자는 244명이다.
90명이 격리해제돼 총 8천854명이 완치 판정을 받았고, 격리 중인 환자는 총 1천65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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