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비만 내면 공짜" 청도 감말랭이·강원도 봄나물·제주 생수…

입력 2020-04-27 18:10:26 수정 2020-04-27 18:17:34

공영쇼핑, 4월 29일~5월 5일 '돌발 판매'

공영쇼핑 로고. 매일신문DB
공영쇼핑 로고. 매일신문DB

배송비 2천500원만 내면 지역 특산물을 보내준다.

공영쇼핑이 이틀 뒤인 4월 29일부터 5월 5일까지 7일 동안 이름 그대로 '7일간의 가치삽시다' 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때문에 침체한 중소기업, 소상공인, 농축수산업을 돕고자 중소벤처기업부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가 함께 준비한 소비촉진 특별행사이다.

공영쇼핑에서는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도 감말랭이, 제주 햇양파, 햇마늘, 강원도 봄나물, 제주생수, 방울토마토, 꽃다발 등 모두 4만7천 세트를 마련했다.

이들 상품은 배송비 2천500원만 내면 구입할 수 있다.

단, 시청자들은 공영쇼핑 시청 중 쇼호스트가 사전 예고 없이 돌발적으로 판매를 개시하면 ARS(자동응답전화) 및 전화로 이들 상품을 주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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