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연료전지·천연가스 발전시설 건립 추진, 2023∼2025년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27일 한국서부발전㈜, 한국전력기술㈜과 '구미하이테크밸리 에너지센터' 투자협약(매일신문 27일 자 14면 보도)을 체결했다.
구미 5산단(구미하이테크밸리) 내 9만9천~16만5천㎡ 부지에 수소연료전지(100㎿급)·천연가스(500㎿급) 발전시설을 짓는다는 내용이다.
투자 금액은 수소연료전지 발전 5천억원, 천연가스 발전 7천억원 등 모두 1조2천억원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지사도, 장세용 구미시장, 김병숙 한국서부발전 사장, 이배수 한국전력기술 사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구미시는 에너지센터 건설 현장 등에 15만 명, 완공 후 200명 이상의 정규직 등 일자리 창출 성과와 1천 명 이상의 인구 유입 효과, 구미 5산단의 분양 활성화 등을 기대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진숙·강선우 감싼 민주당 원내수석…"전혀 문제 없다"
[사설] 민주당 '내란특별법' 발의, 이 대통령의 '협치'는 빈말이었나
"꾀병 아니었다…저혈압·호흡곤란" 김건희 여사, '휠체어 퇴원' 이유는
[홍석준 칼럼] 우물안 개구리가 나라를 흔든다
첫 회의 연 국민의힘 혁신위, "탄핵 깊이 반성, 사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