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노인 건강증진 위해
경북 청송군보건의료원과 청송보현재가노인복지센터는 최근 홀몸노인의 건강증진 업무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생활지원사가 중심이 돼 치매예방과 정신건강사업,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등 통합건강증진사업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청송군은 ▷생활지원사의 분야별 역량강화 교육 ▷만성질환자의 조기발견을 위한 관리 ▷고위험 소견자의 집중 관리 ▷치매선별검사 확대 ▷마음건강백세 종합검진 ▷틀니관리 등을 통합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관내 홀몸노인들의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자원과 연계하여 현장 중심의 서비스 연계를 추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