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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오후 경북 안동시 풍천면 인금리 야산에서 시작된 불이 25일 밤 사이 남후면 단호리 일대로 계속 확산하고 있다. 산림 당국은 26일 오전 6시부터 헬기 32대와 인원 3천400여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재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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