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금리 대비 1.5%p 우대 적용, 코로나19 피해 기업 우선 지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로봇사업화전담은행인 신한은행과 협약해 우수 로봇기업 및 협동로봇 활용기업을 대상으로 우대금리 대출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출한도는 기업당 최대 10억원이며, 은행 산출 금리에서 1.5%p(포인트)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대출기간은 1년 이내이며 최대 3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로봇산업진흥원은 이번 대출우대 서비스를 3년간 총 300억원(연간 100억원) 규모로 진행해 로봇기업과 협동로봇 활용기업 운전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대출지원은 코로나19 피해 기업에 우선 지원한다. 피해 기업은 코로나19 관련 계약취소 서류, 매출액 감소 증빙 서류 등을 제출하면 우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대출은 27일부터 한도가 소진될 때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로봇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kiria.org) 사업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성장지원사업단 성장기획팀(053-210-955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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