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촌1동성당, 지역 주민에 손소독제 배포

입력 2020-04-26 11:15:07 수정 2020-04-26 16:43:13

만촌1동성당 사목 상임위원, 레지오 간부, 구역장 등이 26일 범어동 야시공원에서 지역주민들에게 손 세정제를 나누어 주고 있다. 만촌1동성당 제공

천주교대구대교구 만촌1동성당(주임신부 이창영)은 26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손소독제 3천 개를 배포했다.

이날 행사에서 만촌1동성당 사목 상임위원, 레지오 간부, 구역협의회 구역장 등 35명은 화랑공원, 야시공원, 메트로팔레스아파트 등에서 코로나 19 극복 현수막을 걸고 손소독제를 나누어 주었다.

이창영 주임신부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모두가 힘들지만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손소독제를 배포했다"고 밝혔다.

만촌1동성당 사목 상임위원, 레지오 간부, 구역장 등이 26일 범어동 야시공원에서 지역주민들에게 손 세정제를 나누어 주고 있다. 만촌1동성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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