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총장 박승호)는 지난 6일부터 쌍방향 실시간 화상수업을 시작했다. 기존 구축된 학습관리시스템(LMS)에 화상회의 솔루션인 시스코 웹엑스(Cisco Webex) 시스템을 추가해 쌍방향 실시간 화상수업을 실시하고 출결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축한 것이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말 서버와 스토리지(저장 매체)를 추가 구입하는 등 접속자 폭주로 인한 서버 문제에 대해 사전 준비를 진행했다. 또 이에 대한 설명과 원격수업 운영 기준, 운영방법 등을 화상회의로 안내했으며, 200여 명이 동시 접속하는 등 교원들도 새로운 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화상수업을 들은 문혜빈(유아교육과, 1학년) 학생은 "실시간 화상수업이라는 생소한 용어부터 앱 설치 등 어려울 것이라 걱정했었는데 막상 해보니 쉬웠다"며 "교수님과 수업 중간에 질의응답이 이루어져서 강의실에서 수업하는 것 같아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