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맛남의 광장' 4월 23일 오후 10시
SBS TV '맛남의 광장'이 2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백종원과 멤버들은 해남의 특산물인 고구마를 활용한 메뉴로 비상품인 왕고구마 살리기에 나설 예정이다. 해남은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되어 있는 고구마의 대표 주산지로 해남 고구마는 높은 당도를 자랑한다. 그러나 최근 사람들이 한 입 사이즈의 고구마만 찾아 크기가 큰 왕고구마는 외면받고 있다.
450t의 왕고구마 재고량에 충격을 받은 백종원은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에게 긴급히 부탁하기에 이른다. 정 부회장은 지난 강릉 편에서 못난이 감자 30t을 한번에 해결해 준 바 있다. 하지만 맛남 공식 키다리 아저씨로 통하는 정 부회장도 왕고구마 재고량에 당황해 잠시 말을 잇지 못한다.
이후, 고구마 요리 연구 시간에 백종원은 왕고구마의 다양한 꿀팁 레시피를 만들어낸다. 아삭한 식감과 새콤한 맛의 고구마 생채 비빔밥으로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그리고 에어프라이어로 순식간에 맛탕을 만들어 멤버들을 놀라게 한다.
이어 수제자 양세형은 달걀 흰자를 1천 번 저어 만든 고구마 수플레를, 홍진영은 달짝지근한 고구마 피자를 만들어 왕고구마의 재탄생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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